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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SK텔레콤, 통신서비스 관련주 투자 전망

by 19th$$ 2021. 6. 3.

최근 통신주 상승 폭이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6월과 하반기에도 통신주 비중을 크게 늘려도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있는 호재들이 앞전에 있었던 악재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통신관련주 중에서 SK텔레콤의 하반기 실적과 주가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관련주들의 6월 투자 매력지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

 

통신서비스 산업의 투자 매력지수를 "매우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을 기준으로 본사/연결 영업 이익이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금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며 과거 이동전화 ARPU는 통신사 주가와 양의 상관관계가 높았는데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이동전화 ARPU는 높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5G 투자 부진 양상을 감안할 때 2022년 3월 대선 전 통신요금인하 권고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하며, LG전자의 폰 사업 중단과 유통구조 개편 양상 임을 감안할 때 대리점 30% 지원금 차등 허용 조치에도 불구하고 통신시장 안정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28 GHz 장비의 출시가 임박하여 사물 인터넷 / 메타 버스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통신 주식에 대한 여러 확장 국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의 단기 주가 상승 가능할 전망

 

6월에도 SK텔레콤을 계속 매수할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인적분할 관련 주총을 앞두고 있어 2분기까지는 실적 및 주가 관리에 나설 가능성이 크고,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2021~2023년간은 MNO 부문에서 높은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분할 이후에도 높은 MNO 시가총액 유지를 위해 연간 배당금을 1만 원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 주식 수익 실현을 위한 하반기 대응 전략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SK텔레콤 대한 대응전략을 한번 생각해보면 2분기 실적 발표 및 인적분할 관련 주주 총회가 종료되고 나면 추가적인 호재를 기대하기 어렵고, 10월 거래정지를 앞두고 매도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큰데 외국인 추가 매수 여력이 3%에 불과해 수급상 불리함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1년 11월 MNO 분할 재상장하고 난 후에는 MNO 위주로 재차 적극 매수해도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분할 비율로 볼 때 13조 원 수준으로 MNO 상장 가격이 정해질 전망인데 분할 이후 7천억 원 수준의 배당금이 유지될 것임을 감안할 때 분할 이후 SKT MNO시가총액이 18~20조 원에 달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하반기에는 33만 원에서 35만 원 사이의 주가를 형성할 것으로 생각되며 물론 유동적인 대응이 필요하겠지만 꾸준히 매수해서 차곡차곡 모아가신다면 수익은 괜찮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의견 드리겠습니다. 6월 이후에는 SK텔레콤뿐만 아니라 다른 통신관련주들도 기대 전망이 높기 때문에 통신관련주에 대한 대응전략을 잘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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