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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GS리테일 1분기 실적발표와 주가전망

by 19th$$ 2021. 4. 28.

2021년 1분기 GS 리테일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 리뷰와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를 살펴보고 다가오는 2021년 2분기에는 어떤 전망이 기대되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2021년 1분기 실적리뷰

 

GS리테일의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조 1,0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7% 감소한 3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는 살짝 못미치게 하회 하였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 해 1 분기 자문 수수료 450억원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되었고 아직 업황 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편의점은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상승한 1조 6,47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418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비록 코로나 19 영향이 계속 이어졌으나, 주요 상권에 위치한 편의점들의 집객력 회복과 신규 점포수 순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2020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2021년 상반기에 보여준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대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집객력 회복과 신규 점포 출점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 점포들의 신장률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2021년 2분기부터 편의점 부문의 실적 개선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슈퍼마 컷 사업은 매출액 2,98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5%), 영업이익 111억 원(전년동기대비 -32.3%)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비수익 점포 20개 폐점에 따른 영향과, 저마진 상품군 감소에 따른 영향이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텔 부문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투숙률이 50% 미만으로 지속되고 뷔페/연회 등의 매출이 하락하여 예년 대비 어려움을 걲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1억 원의 영 업이익을 기록해 소폭이나마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021년 2분기 실적과 주가 전망

 

GS리테일의 2021년 2분기 전망은 본업의 정상화와 사업구조 강화에 본격적인 경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에도 편의점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와 강화에 대한 변동성은 여전히 높지만 전년대비 영업 환경 개선이 뚜렷하기 때문에 턴어라운드가 전망됩니다. 그리고 계절적으로 실외 할 동이 많아지고 백신 접종에 따른 유동 인구의 회복, 학생들의 정상 등하교 등이 실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호텔도 경영 효율화 방침을 내세워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투숙률 회복할 것이고 하반기인 성수기부터 이어지는 객실수 증가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올해 2021년 7월 예정된 GS홈쇼핑과의 합병 이후에 발생할 시너지 또한 상당히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GS리테일은 코로나 19로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다 받았지만 2분기부터는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되고 2021년 2분기 지날 때쯤 주가는 45000원쯤 도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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